10월12일 진주유등축제에 남자친구랑 둘이서 갔다왔습니다 옛날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기회가 생겨서 갔어요 진주성 위쪽으로 가서 내려오면서 구경 다 했어요 가는길 마다 산책길도 예쁘고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너무 예쁘고 잘해놔서 어딜가나 포토존이었습니다 강 건너에 가니깐 먹거리도 많이 팔고 어두워지니깐 더 더 예쁘고 좋았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푸드코트엔 역시 인기가 많아서 닭강정 아이스크림 꼬지 등 줄을 서서 먹어야했었는데 그 시간도 아깝지 않았어요 맛있는 것도 많이 있어서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에 음악분수대도 봤는데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로 나오고 분수쇼도 예뻐서 눈 호강한 느낌이었어요 친절한 가이드님과 운전기사님 덕분에 안전하게 재밌게 잘 갔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삼성여행사로 여행 많이 다녀야겠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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