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고 생각하면 이른듯 하기도한 가을 단풍이 너~~무 눈부신 계절입니다. 그냥 보내면  안되겠죠~^^
새벽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삼성여행사  버스에 오르기위해 광장코아로 갑니다. 3355 주말여행을 가기위한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드림관광버스에 이지수 가이드님과 모닝헤프닝을 뒤로한채 떠납니다.
3시간반가량 버스를 타고 처음 도착한곳은 전라도 신안군에 있는 천사대교에 도착합니다.
1004개의 섬들을 이어주는 천사같은 다리가  이름까지  천사랍니다^^
약 10년간에 걸쳐 천사대교가  완공되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육지사람 바닷바람 마시며 섬마을 어느 총각선생님을 떠올려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전라도 특미 떡갈비를 안먹을수없습니다.
뼈국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함께한 같은버스 여행자님들과 어울어진 식사 자리가 이웃과의 얼굴을 트고 음식도 챙겨줬던  또 그런 자리였음에 한의미 했습니다.

배도 부르고 산책이 또다르게 부르는데 두번째 여행지는 무등산 증심사 
입니다. 가는길에 노무현길도 있고요. 산행후 먼지떨어내는 물솔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구는 전기기계로된 바람총이 대부분인데 말입니다.
증심사를 오를때마다  감탄사 연발~ 오색단풍이 알~~록달록 올가을도 매번맞이하는 단풍이지만 처음본듯 하나하나  자연섭리를 찬양합니다.

해가 짧은 계울로 넘어가는계절에 우리는 세번째 여행지 근대화 거리로 향합니다.
이번에 관광특구로 선정되었자고 합니다. 수피아여고에서 손양원목사님이  머물던  사택과 양림동의 아픈사연이 깃든곳과 팽귄마을등  근대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훌쩍 지나갑니다.
돌아오는 논공휴게소에서 먹는 컵물오뎅은 여행길에 마무리 해 주는 꿀맛입니다.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즐거움은 삼성여행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