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주 맑은날 천사대교와 무등산, 수피아여고 일대 근대골목을 다녀 왔습니다.
맑은 날씨 덕에 끝없이 뻗어있는 천사대교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다와 함께 천사대교를 보니 마음도 뻥 뚫릴듯 상쾌했습니다.
떡갈비와 등뼈국도 맛있게 먹고,
무등산 국립공원입구부터 증심사 까지 산책했습니다.
아직 군데군데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형형색색의 단풍들과 함께
계곡소리와 낙엽 밟는 소리까지 함께 하니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워 졌습니다.
이후 수피아 여고에 내려 골목일대를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했고
대구까지 안전하게 귀가 했습니다.
이른시간부터 저녁늦게까지 긴 일정이었지만
다양한 볼거리 덕에 지겨울 틈 없는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