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기차여행을 가기로 계획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동대구역에서 무궁화열차를 탔습니다. 한참을 타고~~

분천역에 도착해서 분천산타마을을 구경하고 협곡열차를 탔습니다! 

협곡열차는 제가 그동안 타본 열차와는 많이 달랐어요, 통유리로 된 부분이 많아서 정말 신기하고 멋졌습니다.

 

                

 

 

특히 양원역은 전국에서 제일 작은 역인데 많은 열차가 정차한다는게 대단했습니다!

철암역에 내려 추추파크로 가서 싸온 김밥과 닭강정,유부초밥,계란을 먹었습니다!

그다음 태양의후예 촬영지에 갔다가 레일코스터를 탔는데 이게 가장 스릴넘치고 재미있었습니다!

 

 

 

 

추추파크에서는 토끼에게 밥을 주어 보았습니다! 

저녁은 기차에서 먹기로 하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강,낙동강의 발원지는 비가 와서 제대로 못 봤습니다ㅠ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또 오기로 했습니다.

 

         

 

그다음 철암역에서 무궁화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왔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