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어떤 상품을 선택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많은 생각 끝에 선택하여 여행을 다녀온 후, '참잘 선택했었구나!'하는 마음이 들때가 많이 있다. 이번 천사대교, 무등산코스는 새로운 볼거리가 있고, 고즈넉한 트레킹코스가 있어 적당한 운동이 가능하고, 짭잘한 먹을 거리가 있는 여행코스여서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가 여행비까지 착해서 금상첨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천사대교+무등산증심사+양림동근대거리] 여행코스는 비교적 자주 가지 못하는 전라남도 지방의 여행이라는 점에 이끌려 신청하게 되었다. 출발 당일 아침 7시 버스에 오르는 순간 전좌석이 여행객으로 가득 차 있어 좋은 여행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천사대교의 규모, 많은 섬들, 동해와는 다른 서해만의 독특한 바다 풍경 등은 나름대로 새로운 볼거리임에 틀림이 없었다. 여행사에서 제공해 주신 떡갈비와 등뼈국은 짭짤한 먹거리여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무등산 입구에서 증심사까지의 산책길은 곱게 물든 단풍과 맑은 개울물이 정취를 더해 주어 더할 나위 없는 트레킹코스가 아니었을까? 더우기 수피아여고를 중심으로한 3.1운동에 대한 해설사님의 해설은 우리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삼성여행사에서 알찬 상품을 착한 가격으로 기획하여 주셨으니 여행후에 매우 만족스러운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친절하고, 명쾌하게 여행을 안내해 주신 최재현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안전운행을 해주신 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여행에 참가할 때마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해주신 삼성여행사 모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참여한 여행코스가 대부분 흡족하여 앞으로도 삼성여행사를 많이 이용할 생각을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