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암산중 하나인 주왕산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그 덕분에 산공기가 비와 섞여 더욱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용추폭포를 지나 용연폭포까지 갔다가 하산하니 시간이 딱맞아 떨어졌습니다. 주왕산에 오르고 그 다음으로 육회비빔밥과 마늘빵만들기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육회를 못먹는 사람도 희망한다면 육회를 살짝 구워서 나올수 있습니다. 특제 의성마늘고추장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늘빵만들기체험도 아이들와 함께 오는 가족들이 있었고 전반적으로 만족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일정으로 고운사로 갔습니다. 고운사는 해설사님의 설명아래 진행되었고 조문국사적지의 많은 고분과 넓은 평야, 박물관을 보면서 일정 마무리했습니다. 비오는날 주왕산도 그나름의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삼성여행사와 함께 만나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