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부산출발 무궁화열차를 타고 친구4명이랑 순천역에 도착 25인승 버스를 타고 순천갈대밭에 도착해서 늦은 가을의 꽃들은 별로 없었지만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수 있는 장소였다. 더머무를 시간이 없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벌교읍으로가서 꼬막한정식을 먹었다 여행사여행을 하다보면 식사가 허술할때가 많았는데 이번 점심식사는 모두를 만족할 만큼 알찬구성이었다. 점심을 먹고 보성녹차밭을가서 삼나무그늘과 녹차밭의 핀 하얀꽃을 신기해하면서 꼭대기까지 가서 구경을 잘하고 녹차라떼와 녹차아이스크림과녹차샌드선물세트를사가지고시간의아쉬움을 남기고 하산해서 버스를 타고 순천정원박람회장으로 향했다.지금은 이쁜꽃들은 많이 없었지만 가을을 느낄수있었고 작은음악회도 보고 날씨또한 화창해서 늦은가을을 듬뿍느끼고 창가로 스치는 전통시장의 참다래와 꼬막을 눈으로 보고 곳곳에 흐드러지는 억새풀을 뒤로 하고 순천역에 도착했다. 갖기 다른성향을 지닌 9명이 한차를 탔는데 자매4명,친구4명,혼자여행온1인이 가이드님을 힘들게 한것같아 너무미안한마음이들었는데 그걸 다 이해하시고 끝까지 가이드를 잘해주신 천백기 가이드님을 칭찬합니다. 회사전화로 문자를보내니까 안되고해서여행후기로 남겨봅니다.꼭 가이드님을 칭찬해주세요! 활기차게 설명도 다해주시고 야간여수밤바다에 친구들이랑 같이가기로 약속할만큼여행상품도잘설명해주시고 여행자편에서 배려를 많이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진짜 기쁨을 주는 투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요 늘 여행예약담당하는친구4명중 총무(박정림)였습니다. 이 여행 상품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