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다음날! 이제는 겨울이구나 했지만 날씨는 완연한 가을이었습니다 늦가을에도 역시 이쁜 낙엽들과 함께한 천 사다리 무등산 양림동 근대 거리였습니다 천 사다리의 백미는 멀리서 보는 전체 샷! 다리가 산 능선처럼 곡선이 있어 더욱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무등산은 증심사와 의재미술관을 가는 길이 단풍으로 물들어 즐거웠습니다 근대 거리 속 숨겨진 이야기들은 식후 산책으로 딱! 사연 없는 사람 없듯이 사연 없는 도시도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