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처음으로 버스여행을 다녀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알차고 실속있다는 것을 느끼고 온 여행이었네요.
그리고 떠나기 전까지는 버스 여행이 어르신들 위주로 이루어질꺼라는 나의 예상을 뒤엎고, 엄마와 아들, 젊은 연인, 그리고 우리와 같은 동네 친구들 등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노소가 함께해서 뜻 밖이였습니다.
또한 여행 경비 대비, 꼼꼼하고 세심한 일정을 칼같이 이끌어주신 김수진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왕암, 십리대숲, 보경사 세 곳을 투어하며 우리 나라에 참 볼 곳 들이 ㅇ 직도 많이 있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해 준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여행지로 출발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