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 주말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는 내장산과 담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ㅎㅎ 역시나 단풍의 제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참 예뻤고, 다음주에 가시면 더 절정일 듯 합니다. 담양죽녹원에 죽림욕을 즐기며 약간 쌉사르한 댓잎아이스크림도 먹어봤는데 참 맛있었답니다. 8.4km 정도의 거리에 메타세콰이어가 늘어선 가로수길은 산책하기 정말 안성맞춤이였습니다. 고객님들에게도 가을 성수기라 조금 복잡했지만 다들 시간도 잘 맞춰주시고 즐거운 얼굴로 여행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아직 올해의 단풍을 못보신 분들은 서둘러서 예약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