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으로 만연한 아름다운 주왕산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가을향기, 주왕산의 기운이 온몸에 뻗어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걸을때마다 낙엽 밟는 소리, 물소리 역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정화시켜주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가을날의 용추폭포는 모든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만큼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주왕산을 안가보신분이나 가본지 몇년 이상 되신 분들은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코스였습니다. 한우비빔밥도 맛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마늘바게트만들기체험도 끝나고 자신이 만든 마늘바게트를 들고가서 먹을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고운사도 해설사님의 설명 아래 역사적 지식이 더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마지막 일정인 조문국사적지에서도 넓게 펼쳐진 고분들을 보면서 일정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의 11월달, 삼성여행사 주왕산+조문국사적지 일정과 함께하시는걸 강력 추천 드립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