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절정에 다다른 이번 주말 협곡열차 가이드를 다녀왔습니다ㅎㅎ 협곡열차를 타고 누비는 백두대간에서는 한폭의 산수화같은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일코스터 또한 씽씽쌩쌩 스릴만점이였는데 지나오는 동굴이 12개나 되다보니 쪼오금 추웠습니다. 검룡소에서는 색색의 옷을 입은 단풍도 보고 산책 겸 가볍게 걸으며 숲의 신선한 공기로 생각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인 황지연못은 해설사님을 운좋게 만나서 연못이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강원도의 매력을 알 수 있는 협곡열차 여행 다들 다녀와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