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강원도의 공기를 듬뿍 마시고 아름다운 단풍도 볼 수 있는 협곡열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백두대간의 푸른 모습은 어느새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고 있었고, 날씨 또한 맑아 정말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씽씽 내려오는 레일코스터를 타고 손만 뻗으면 닿을 듯한 나무들 사이를 달리니 속이 빵!! 뚫렸습니다.

보너스 일정으로 들렸던 태양의 후예 세트장에서 군복과 가운도 빌려입으며 고객님들께서 티비 속 배우가 되어보기도 했습니다ㅎㅎ

또한 검룡소의 단풍은 감성이 부족한 저에게 가을의 낭만을 안겨주었답니다~

황지연못을 둘러보고 들린 자유시장도 소소한 태백의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차게 가을 강원도를 느끼시기엔 협곡열차만한 상품이 없다는 제 느낌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싶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