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진주성 촉석루쪽으로 가자 흥겨운 축제와 노래소리로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6시가 되자 점등을 했는데 진주성 아래로 펼쳐진  청, 홍등의 조명들이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처럼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공룡등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도 볼수있었습니다. 진주성 맞은편으로 가는 대교에서는 각종 등이 켜져있었는데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나왔습니다.
걸어다니는 길목마다 포토존이 있었고 야경도 엄청 이쁘게나왔습니다. 진주유등축제에 아직 못가본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싶은 일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