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와 이른 아침에 만나 떠난 버스여행..
난생 처음으로 시도해본 일이였답니다.
혼자서는 하기 주저했겠지만 친구와의 동행으로 들뜬 마음이였어요.

태풍이 지나간 후라 걱정도 했지만 막상 직접 보니 큰 사고 없이 태풍이 지나간것 같더라구요.
홀가분하게 오롯이 저 자신에게만 집중해서 편하게 즐기고 올 수 있었답니다.
저녁에는 죽도시장에 들러 좋아하는 물회도 먹었구요.
맘 편히 다녀왔답니다.

저처럼 혼자 어디 여행가기가 주저된다면 시도해 보세요.
저도 기회가 되면 버스여행을 또 해보려구요.
그때는 제 딸아이와 손자와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