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1004개라서 천사대교 명칭이 붙은 4월 개장할
따끈따끈한 천사대교 교각 달리면서 보는
무인도 섬과 작은 배들 일품이었습니다
교각위 조형물도 천사의 모습이고 흰다리가 마치
구름위를 걸어온듯 이뻤습니다

밤에는  야경으로 더 이쁘다고 하네요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무등산 미술관 공간활용도 좋고 담담한이 호젓한 매력이 있는곳
비온뒤라 녹음도 푸르르고 
계곡물의 시원함이 쓰트레쓰 날려 버리더군요
증심사의 이끼들이 세월의 흔적을 대변해 주더군요

광주 근대화거리 아기자기하고 근대와서구가
어울어진 
특히 이장우 가옥은 들어서는 순간 자태가 
뭔지 모를 편안함과 정교함 집이 뿜어내는 포스가
장난아니더군요
주변 잘 가꾸어진 정원과 세심한 하나하나가
이야기꺼리가 참 많은 일품 가옥입니다
다시 가보고픈 장소입니다 
펭귄마을 12월 공예특화거리로 탈바꿈한다하니
그때 골목한바퀴 강추 드려요 

출출하던차에 먹은 런닝맨에도 나온맛집
두툼한 떡갈비와 구수한 등뼈국 밑받찬도 
자꾸 손이 가게하고 손님이 끊이질 않더군요
사장님 친절에도 감사하고 다시 재방문의사
별5개인집 힐링되는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