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끝나고 엄마와 버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버스여행이지만 가이드하시는 분도 있고, 여러 사람들과 같이 가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남해 원예예술촌에서는 여러나라의 정원을 신기하게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왔습니다. 그옆에는 독일마을이 있었는데 빨간 지붕이 인상적이었구요 소세지도 엄마하고 하나씩 사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것도 있지만 커다란 소세지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점심을 먹고 솔바람해변에 가서 시원한 바다도 보고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도 재밌게 했는데 버스시간이 다돼서 아쉽게도 출발해야했어요. 마지막으로 다랭이마을에 갔는데 경치는 좋았는데 오르막길이 많아서 좀 다리가 아팠습니다. 대구로 다시 올때는 기사아저씨가 안막히는 길로 빨리 오셔서 예상보다 일찍 집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