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일정으로 임실치즈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할때는 비가 안왔었는데 도착하자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흐린날씨에도 각종 행사가 많아서 사람들로 많이 찾아왔습니다.  임실치즈피자만들기, 치즈아이스크림볼체험, 치즈마을 젖소젖짜기, 치즈공예체험등이 있었고 언덕쪽으로 내려가니 임실치즈테마파크 아래로 꽃들이 수놓아져있고 전망을 볼수있었습니다. 다른 부스에서는 인디언들이 노래공연도 하고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공연을 통한 볼거리가 많은 치즈축제였습니다.
두번째 일정으로 전주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한복을 입은 가족, 커플남녀가 이쁘게 걷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있었고 어디서 찍더라도 한옥과의 조화로움때문에 이쁘게 나올것같았습니다. 한옥아래 먹거리 골목이 쭉 펼쳐져있었고 계속 걷다보니 전동성당이 나왔습니다. 엄청 큰 성당아래 마리아상이 있었고 그쪽에서 사진을 찍는사람이 줄을서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엄청 이쁜 건물이었고 다른사람들도 꼭 한번 와서 보고 사진으로 남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을 한바퀴 돌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