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여행사 열차 여행을 갔다
할머니 엄마 언니 나 이렇게 네명이서 기차를 타고 떠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았다 초등2 석시윤

남해는 개인적으로 몇번을 갔지만 기차를 타고 간다는 것이 매력적이었고 좋았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바쁘게 달리던 일상을 멈추어주고 조용히 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 기차를 많이 타던 시절을 회생하면서 엄마도 즐거워 하셨다

테마열차라 지루하지 않게 아이들과 시간을 즐길수 있어 더 좋았다

진주역에 도착해서 기념 사진도 찍고 버스에 올라타 떠난 남해 원예예술관과 독일마을 비온후 상쾌한 냄새로 온몸의 세포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고 여러번 도전했지만 실패했던 보리암 등산은  뻐근한 다리를 쉬쉬하면서 걸었던 어머니의 소중한 추억이 될것이다

하루동안의 여러추억이 알알이 되어 다시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도착
s-train을 타고 떠난 남도여행 잊지못할것이고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는 정보가 되어 주어 감사감사

친절히 가이드해주신 이소영 가이드님 어린나인거 같았는데 전문가 포스 뿜뿜했고 쪽빛바다 노래 들려주니~ 낭만 기사님이 함께 해 풍미 가득한 여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