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하늘이높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번에 삼성여행사에서 특가상품으로 준비되어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삼당항-죽도 홍주성을 갔다왔습니다.
처음으로 예당호출렁다리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출렁다리의 양끝부분에는 많이 출렁거려서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햇빛이 비친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극적인 자연경관을 보고 있으니 마음속이 편안하고 차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당호에는 산책로가 길게 있는 데 산책로가 호수 둘레로 이어져있어서 호수의 경관을 감상하며 걷기 참 좋습니다. 
두번째로 삼당항에갔습니다. 삼당항은 바지락과 주꾸미 대하가 유명합니다. 얼마전에 대하축제가 끝났지만 축제부스는 여전히 남아있고 몇몇 체험활동이랑 간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삼당항에서 식사를 하고 죽도를 향하는 선착장에 가서 배를 타고 죽도로 이동했습니다. 죽도는 이름 그대로 대나무가 정말 많았고 저는 죽도 둘레길을 따라서 산책로를 이동했는 데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와 넘실거리는 파도와 불어오는 바람에 춤추는 대나무숲, 그리고 바다위에 떠있는 섬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죽도의 일정을 마치고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삼당항에 버스로 돌아와 저희는 홍주문으로 향했습니다. 
홍주문은 동학농민운동, 천주교박해, 임진왜란 등 다양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로 유명합니다. 그 역사가 깊은 장소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홍천 역사인물 축제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체험도 하는 일석이조의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여행도 삼성여행사 덕분에 좋은 여행 값진 경험을 한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삼성여행사와함께 충남여행 오셔서 좋은 추억만들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