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왔던 흐린날씨에도불구하고 순천만국가정원은 들어가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아름다웠습니다. 오히려 비가와서 꽃향기나 풀향기가 더 잘 느껴졌습니다. 곳곳에 피어있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보며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수지 위에는 야생동물도 있어서 자연 그대로의 생태를 직접 볼수있었습니다. 

순천만갈대밭은 정말 넓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갈대를 보며 '이건 사진도 좋지만 실물로 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사진을 찍는곳마다 그곳이 포토존이었습니다. 갈대 아래로 미꾸라지나 조그만 게들도 볼수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그다음으로 끝없이 펼쳐진 소나무가 있는 하동송림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들어가기전부터 솔향이 가득했습니다. 키가 큰 소나무들은 시야를 꽉꽉 채워주었고 땅은 톳밥으로되어있어 푹신푹신했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하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동야시장에가서 하동야시장공연을 보고, 음식을 먹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객님들도 만족하셨고 저도 꼭 추천드리고싶은 상품이었습니다.
그림 1 = 순천만정원 2 = 순천만갈대밭 3 = 하동송림 4 = 하동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