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이번에 삼성여행사를 통해 고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간 선운사에서는 고즈넉한 선운사의 운치에 꽃무릇이 예쁘게 펴있었어요 아름답지만 절제된 풍경에 넋을 놓고 말았습니다. 선운사에서 긴일정이 주어져서 용문암까지 갔다왓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산길이 정말 신비롭고 무위자연의 도교적 사상을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고요하고 그윽한 멋이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은으로 간 메밀꽃 잔치에는 날씨의 영향으로 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 드넓은 들판을 보고있으면 마음에 응어리진 무언가기 뻥 뚫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다음주에 오시면 만개한 메밀꽃 밭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ㅎㅎ 메밀꽃은 피어있지않았지만 주차장근처에 코스모스 밭은 만개해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코스모스를 보면 가을이 왔다는게 실감이 되는 거 같습니다.

삼성여행사와 함께하는 고창 여행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