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인 듯 가을의 시작인듯한 날씨에 남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남해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미조항, 솔바람해변, 다랭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은 외국에 온 듯 색다른 풍경이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었고, 가끔 보이는 바다와 산 그리고 마을의 조화가 이국적인 건물의 분위기와 더불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미조항 역시 미항이라 불릴만큼 멋과 아름다움이 있었으며, 식사를 하고 걷는 솔바람해변은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야기되는 만큼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는 아름다운 계단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일정 중 계속 함께한 남해는 동해나 서해와는 사뭇 다른 독특한 특유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