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푹푹찌던 여름도 어느덧 마무리되고있네요~

출발하기전 날씨가 흐리멍텅해서 고객님들이 비가 오지않을까 걱정했지만 긍정의 아이콘인 제가 있었기때문일까요?

오히려 선선하고 햇볕도 그다지 느껴지지않는 여행하기 정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산타마을에는 여름이 무색하게도 크리마스가 다가온듯한 느낌인데요~

조형물도 너무 예쁘고 사진만 찍었다하면 바로 인생사진!

겨울에는 썰매장도 개방된다고하니 무척 기대가됩니다ㅎㅎ

또 분천역에는 분천이라는 터줏대감 고양이가 살아요~

한쪽다리가 없어 너무 안타깝지만 사람에게 정말 애교가 많은 고양이랍니다^^

 

추추파크 레일코스터는 직접 패달을밟아 달리는 4인용 바이크인데요~

내리막길이 계속이어져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 나름 스릴있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터널즈음엔 정말 엄청난 코스가 기다리고있는데요!

마치 시간여행으로 과거로 돌아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보러오세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검룡소에서는 시간이 빠듯해 모든코스를 완주하지 못하신분이 많아서 정말아쉬웠는데요ㅠㅠ

하지만"천국의 화원"이라는 이름이 딱들어맞듯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함께피어있는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 황지연못은 맛집도 많고 근처에 자유시장에는 볼거리도많아 여행을 마무리하기 정말좋은 여행지였습니다

여름이 끝나고있습니다~

이번여름은 V-train 협곡열차로 함께 이용해 마무리하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