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공휴일 대구에서 출발하는 남해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그리고 다랭이마을 투어를 다녀왔어요~

조금 지났지만 너무 좋았던 여행이기 때문에 후기를 올리게되었어요~

태풍으로 인해 비가 올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고 햇빛이 많지 않아 여행하기 좋았어요.

지정된 장소에서 기다리니 10분전에 픽업이 왔고 친절한 가이드가 중간 중간 설명을 해주어 여행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원예예술촌은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었지만 아쉽게 꽃이 많이 진 상태라 봄에 가면 좋을듯해요.

 

원예예술촌 바로 옆에 독일 마을이 있어서 쉽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독일마을 나는길에 파독 전시관을 먼저 갔는데 입장료가 천원밖에 하지 않는데다가 상품권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미조항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송정솔바람해변에 잠시 들려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다랭이마을은 경치가 너무 좋아서 경사가 가파른데도 불구하고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힘도 들고 더워서 땀도 많이 났지만 좋은 경치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해주시고 친절하게 가이드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여행상품이 있으면 이용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