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주 토요일인 08월 17일에 대구삼성여행사를 통해 의성을 여행하였던 "박 대 환" 입니다. 올 2월 해인사 다녀온 이후 약 6개월만에 의성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혼자서 국내 이 곳 저 곳을 많이 다녀보았지만 의성은 개인적으로 가자니 대중교통이 애매하여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대구삼성여행사 홈페이지에 가끔씩 방문하곤 하는데 마침 의성상품이 있었고 마늘소스육회비빔밥 식사제공 + 마늘빵만들기체험까지 해서 24,9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었던지라 주저하지 않고 바로 예약하여 다녀왔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여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08시35분경에 대구 법원건너 농협 탑승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니 드림관광 7984호가 대기중이었습니다! 2월달에 해인사 + 합천영상테마파크 + 청와대세트장 갔을 때에도 이 버스를 이용하였는데 이번에도 이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이드님도 2월달에 삼성여행사 통해 여행떠났을 때 가이드님으로 수고해주셨던 여승인 가이드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버스 내부 입니다. 제가 탄 버스는 08시51분경에 대구법원 건너 농협 탑승장을 출발하였습니다. 이 날 의성여행 코스에 버스가 만석이었던지라 지정된 좌석에 앉았습니다..^^ 저는 혼자서 여행을 왔는데 4번석 즉, 가이드님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여행사 통해 여행을 하면서 가이드분이 앉는 오른쪽 맨 앞좌석에 앉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앉게되는 행운을 누려보았습니다 ㅎㅎ 앞자리에서 보는 풍경이 예술이었습니다..^^ 이후 현대백화점, 광장코아, 성서홈플러스 탑승장까지 모든 승객이 탑승한 후 가이드님께서는 본격적으로 일정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이 날 운행은 드림관광 박호상 승무사원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삼성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떠나게 될 경우 받게되는 뺏지 용도 입니다. 이 뺏지의 용도는 가이드님이 삼성여해아 통해 여행떠나는 고객분들을 찾는데도 용이한 GPS 기능이 있으며 입장료가 있는 관광지에서는 바로 통과가 가능한 하이패스 기능이 있는 유용한 뺏지입니다. 대구 법원건너 농협 출발한지 44분만인 09시35분에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에 있는 동명휴게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약 20분간 휴식한다는 가이드님의 멘트를 듣고 하차하였습니다..^^ 동명휴게소에 휴식하면서 담아본 드림관광 7984호 입니다..^^ 출입문쪽에 붙어있던 "빙계계곡, 사촌가로숲 여행은 언제나 #삼성여행사"가 붙어있었습니다..^^ 저도 SNS를 자주하는 편인데 삼성여행사 여행한 게시물을 올릴때에 해쉬태그로 필히 #삼성여행사 넣어서 게시물 올리겠습니다 ㅎㅎ 휴게소에 왔으니 휴게소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호도과자를 하나 사 먹어보았습니다. 갓 구운 호도과자는 언제먹어도 맛있습니다! 대구 출발한지 1시간53분만인 10시44분에 의성 빙계계곡에 도착하였습니다. 12시20분까지 다시 버스에 탑승하라는 안내를 듣고 하차하였습니다. 의성은 컬링의 고장이기도 하며 또한 경상북도 중심부에 위치해있습니다. 의성군은 서울로부터 320km, 부산 216km, 대구 73.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인구 7만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입니다. 면적은 1,176제곱km로 경상북도 전체면적의 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빙계계곡은 경북 8승의 하나로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이 있어 빙산이라 하며, 그 산을 감돌아 흐르는 내를 빙계라 하고 동네를 빙계리라 부릅니다. 삼복 때 시원한 바람이 나오며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엔 더운 김이 무럭무럭 솟아나는 신비의 계곡입니다. 빙혈, 풍혈, 인암, 의각, 수대, 석탑, 불정, 용추가 빙계8경 입니다..^^ 빙계리의 역사는 해동지도에 보면 읍치 남쪽에 위치한 빙산면에 빙혈이 보인다고 적혀있었습니다. 현재는 춘산면이 과거에는 빙산면에 해당되었습니다. 그 만큼 이 곳의 이름이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빙계리는 "개울에 얼음이 언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륵두산에서 시작해 쌍계천으로 흐르는 시내의 골짜기가 빙계 입니다. 빙혈로 이동하는 길에 담아본 무지개다리쪽에 있는 빙계폭포 입니다. 이 날 날씨가 더웠는데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빙혈 입니다. "동국여지승람"에 쓰기를 "빙산은 의성현에서 동남쪽으로 40리 지점에 있으며 빙산의 큰 바위 밑 돌구멍이 있다. 이 것을 빙혈이라 하는데 높이가 3자, 넓이자 4자 반이다. 입하가 지마녀 얼음이 얼기 시작해 아주 더우면 얼음이 딱딱하게 되고 장마가 들면 얼음이 풀린다. 봄, 가을로 춥지도 덥지도 않으며 겨울에도 따뜻한 기운이 봄과 같다"고 나와있습니다. 산기슭의 바위 아래 너덧 명이 들어설 수 있는 방 한 칸 만한 넓이의 공간입니다. 입춘이 되면 찬 기운이 나고 한 여름엔 얼음이 얼어있습니다. 입추가 지나면 차차 녹아 동지에는 볼 수 없고 훈훈한 바람이 나옵니다..^^ 빙혈내부에 들어와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이 곳에서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풍혈 입니다. 동구 도로 변 바위와 바위 사이에 뚫린 좁고 깊은 곳으로써 여름엔 찬 바람이 나오고 겨울철에는 더운바람이 나옵니다! 저도 한번 풍혈 가까이에 가보니 빙혈만큼 아주 시원하였습니다..^^ 인암 입니다. 인암은 어진바위라고도 불리며 옛날 빙계서원에 있던 제단 앞에 있는 너비 2m에 높이 2.4m의 바위 입니다. 바위의 전면에는 한 낮의 햇빛이 강하게 내려 쪼이면 어질 인(仁)자 모양의 그림자가 완연히 보여 사람으로 하여금 착하고 어질게 살아야 한다고 권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5층석탑 입니다. 빙산사 구지에 이뤄진 5층 모전 돌탑으로써 보물 제 327호이며 높이가 8.15m의 대형탑 입니다. 빙혈, 풍혈, 인암, 석탑까지 둘러보고 나와 담아본 빙계계곡 입니다..^^ 이 날 날씨가 더웠는데 발수건도 미리 준비해놨겠다 시간도 여유가 있겠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쉬었습니다..^^ 빙계계곡에 발을 담그면서 주변경치를 바라보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원한 캔커피도 마시니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평상시에 일이 바빠서 휴가도 따로 갈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지내오다가 오래간만에 계곡에 발 담그면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니 기분이 좋고 힐링이 되었습니다..^^ 여행이란 여러명이서 함께해도 좋지만 혼자서 여행와서 여유있게 둘러보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여행이자 힐링이라고 생각합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서 담아본 빙계계곡 입니다..^^ 빙계계곡에 발을 담그고 빙계서원도 둘러보기로 합니다..^^ 빙계서원은 모제 김안국을 봉향하고 선조 9년에 장천서원으로 사액을 받았습니다. 선조 33년에 학동 이과운이 춘산면 빙계리로 이건하여 회재 이언적을 합향하여 빙계서원으로 개칭하였습니다. 빙계서원은 1576년 장천서원으로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처음 서원을 세웠던 곳은 현재의 의성읍 남대천 부근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남대천의 이름은 장천이었습니다. 장천서원으로 시작된 빙계서원은 3번의 큰 변화를 겪는데 첫 번째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건물이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두 번째는 흥선대원군에 의해 일어나게 되는데 서원철폐령에 의해서 1868년에 철거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마지막 변화는 2002년도에 시작되었으며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착공한 복원공사가 2006년 5월에 완공되었습니다. 이건의 공적을 기려 학동 이광준을 추향해 이제는 6현을 봉향하고 있습니다. 빙계서원 내 명교당 입니다. 단정한 품위가 느껴지는 강학 공간으로써 명교당은 정면 5칸의 맞배지붕 입니다. 높다란 석축 위에 건물이 지어졌으며 명교당으로 오를 수 있도록 3곳에 계단을 마련해놓았습니다..^^ 숭덕사 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있으며 사당 공간인 숭덕사에서는 서원을 처음 건립할 때 모셨던 김안국과 이언적을 비롯해 현유 6명을 배향하고 있는 곳 입니다. 숭덕사는 3단의 선축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건물의 중심축은 서향 입니다! 빙월루 입니다. 팔작지붕의 2층 누각이 이방인을 맞이합니다. 얼음을 뜻하는 氷이 들어가 있습니다. 빙계서원에서 바라본 주변 경치 입니다. 빙계서원에 대기중인 드림관광 7984호 입니다..^^ 빙계2교에서 바라본 빙계3교와 빙계계곡 입니다. 용추 입니다. 개울의 깎아지른듯한 절벽 밑 시냇물이 굽이치는 곳에 깊은 웅덩이가 있었는데 현재는 거의 메워졌습니다. 그 옛날 부처와 싸운 용의 머리가 부딪쳐 파인 곳이라 하여 "용소" 라고도 불립니다! 빙계 2교 건너와서 담아본 빙계서원입니다. 이렇게 보니 또 느낌이 다릅니다..^^ 빙계계곡에서는 12시25분에 출발하였습니다. 빙계계곡 출발한지 26분만인 12시51분에 의성마늘 복합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점심식사 및 마늘빵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학교급식 먹는 것 처럼 미리 준비된 육회비빔밥 재료, 밥, 반찬, 오이냉국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밥, 반찬은 자율배식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ㅎㅎ 반찬은 나물, 의성마늘햄볶음, 마늘쫑멸치볶음, 마늘지 등 마늘반찬들이 많았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마늘소스육회비빔밥 이었습니다. 기존에 먹던 육회비빔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또한 식당에 도착하기 전 가이드님께서 육회못드시는 고객님은 식당에서 육회를 익혀서 해준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가이드님이나 식당이나 모두 고객의 입맛까지 배려를 해주시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늘의 유래와 명칭에 대한 설명입니다. 마늘은 백합과의 파속에 속하는 인경채소로써 백합과에 속하며 원산지가 중앙아시아 지역이라고 합니다. 유래는 기원전 4,000년경 고대이집트,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유래하였습니다! 마늘 품종 특성 자람 및 생김새에 대한 설명입니다. 의성마늘은 만생종으로 마늘 쪽수는 6~8개로 다른지역 마늘에 비해 쪽수가 적고 무게는 3~50g 입니다. 마늘통의 높이가 높으며 마늘종이 95% 이상 나옵니다..^^ 점심식사를 한 후 13시30분경에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의성마늘복합체험관에서 마늘빵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디저트 체험입니다! 소스재료는 버터, 연유, 설탕, 마요네즈, 마늘한톨이 들어가있습니다..^^ 파슬리도 옆에 있습니다. 설명하시는 분의 설명을 잘 듣고 소스를 바르고 파슬리를 올린 후 다시 고루고루 발라주었습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마늘빵이 눅눅해지니 적당히 발라주었습니다 ㅎㅎ 적당히 바르고 오븐기에 마늘빵이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의성마늘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의성마늘은 끝이 뾰족하고 중간에 심과 줄기가 있습니다. 6~10쪽이며 수입산은 엄청크고 15쪽 입니다. 의성마늘은 3~50g이며 한접은 3~5kg 입니다. 의성마늘은 매운맛이 작고 찰기가 없습니다. 마늘은 바로 까서 냉동보관 또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흑마늘은 실온에 두어도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등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마늘빵을 만들고 오븐에 들어간지 8~10분만에 잘 구워진 마늘빵이 나왔습니다..^^ 직접 만든 마늘빵을 포장해서 가져가실 수도 있습니다..^^ 점심식사 및 체험을 마치고 14시11분경에 의성마늘체험관을 출발하였습니다. 의성마늘체험관 출발한지 11분만인 14시22분경에 의성전통시장에 도착하였습니다. 15시에 출발한다는 가이드님의 안내를 듣고 하차하였습니다. 제가 의성여행했던 이 날이 마침 장날이라 시장분위기가 활기찼습니다! 의성전통시장 내부 입니다! 마늘고장답게 의성마늘도 있습니다. 고구마, 감자, 연근, 더덕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토마토, 키위, 하우스감귤, 아오리사과,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도 보입니다..^^ 꼬막, 갈치, 민어조기도 보입니다. 곧 추석명절 시즌이 다가오면 이 곳 시장분위기는 더 활기찰 것 같습니다..^^ 의성마늘, 양파, 옥수수도 있습니다! 시장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의성마늘 가장 저렴할때라고 하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ㅎㅎ 의성에는 의성자두, 의성고추, 의성복숭아 등이 유명합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 오래간만에 추억의 간식인 소다맛 슬러쉬를 먹어보았습니다 ㅎㅎ 의성전통시장 구경하고도 시간이 남아 의성전통시장 부근에 있는 의성향교에 한 번 가보았습니다. 여행사 코스에는 없지만 시간이 남아있어서 저 만의 여행코스로 한 번 다녀와보았습니다..^^ 의성향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150호 입니다. 조선 태조 3년에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며 인종 원년에 증훅, 수리하였습니다. 향교는 대성전, 명륜당, 광풍루, 동재, 관리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에보이는 사진이 명륜당 입니다. 의성전통시장 및 의성향교까지 구경 후 버스 탑승하기 전 담아본 드림관광 7984호 입니다! 버스는 15시에 정확히 출발하였습니다. 의성전통시장 출발한지 23분만인 15시23분에 사촌가로숲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촌가로숲은 천연기념물 제 405호로써 안동 김씨가 정착하여 서쪽의 허함을 막기위해 서림을 조성하였는데 인공 조림으로는 가장 오래된 숲입니다. 사촌 서편 매봉산 기슭을 따라 길이 약 1,040m, 폭 40m의 방풍 경관림이 길게 가로 놓여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사촌 가로숲 입니다..^^ 사촌가로숲 입니다..^^ 위에도 설명드렸지만 추가로 설명 더 한다면 "서쪽이 허하면 인물이 나지 않는다"는 풍수지리설과 샛바람을 막아 삶의 터전을 보호하려는 선현들의 해안이 있어 방풍림으로 여러종류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수종은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팽나무를 주종으로 10여종이며 수령은 400~600년이 되었습니다! 나무의 높이는 2~30m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데 그 길이가 1,050m에 이릅니다. 저는 사촌가로숲 구경온 김에 인근에 있는 사촌마을을 구경해보고 싶어서 사촌마을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후산정사부터 둘러보았습니다! 후산정사는 18세기 유림에 의해 만취당 김사원을 배향하여 제향하였고 후진들의 강학 장소로 쓰였습니다. 그러나 흥선대원군 때 사당이 훼철되어 강당만 남았다가 2005년에 사당을 복원하여 매년 추분에 향사를 지냅니다! 민산정 입니다! 민산정은 민산 류도수가 귀산 아래 터를 잡아 지은 것 입니다. 자하산이 배산하고 전면은 사촌마을을 바라보고 있는 민산정은 총 4개의 건물에 10개의 방과 1개의 강당으로 이루어진 한옥 체험마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민산정까지 둘러보고 사촌마을을 조용히 걸어보았습니다! 사촌마을은 3정승이 나올 수 있는 명당 마을로도 불립니다. 사촌마을은 안동김씨와 풍산류씨의 집성촌으로 송은 김광수, 천사 김종덕 및 병촌 유태춘 등 많은 유현이 이 마을에서 태어나 학문을 연규하였으며 또한 김광수의 외손인 서애 류성룡도 이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선조 문현달사와 과한이 이어진 마을로 대과에 13명, 소과에 31명이 합격하는 등 선비학자들이 배출된 마을이며 약 30여 동의 전통 고가들이 존재하고 그 중에서 만취당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가의 목조건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진왜란과 명성황후 시해 때 의병을 주도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의성 사촌리 향나무 입니다. 향나무의 수령이 약 500년이며 높이가 8m, 수관폭이 25m 입니다. 조선조 연산시대 학덕을 겸비한 송은 김광수 선생이 심었으며 스스로 만년송이라 불렀습니다! 의성 만취당 입니다. 퇴계 이황의 제자 만취당 김사원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1582년에 착공하여 1584년에 완공한 사가의 목조건물 입니다! 임진왜란 이전에 건립된 그리 흔치 않은 건물입니다. 특히 "晩翠堂(만취당)" 현판은 석봉 한호의 친필입니다. 전체적인 형태는 T자형이고 우물 마루와 온돌방이 꾸며져 있습니다. 김사원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으로 분연히 떨쳐 일어났고 임진왜란이 끝나자 빈민구휼에 힘써서 김씨의창으로 불리었으며 절충장군 행 용양위 부호군에 제수되었으나 사양하고 학문에 전념하였습니다. 자여당 입니다. 사촌마을까지 구경 후 다시 버스탑승하러 이동하였으며 16시35분에 사촌가로숲을 출발하였습니다! 이후 17시30분에 동명휴게소에 도착하여 18분간 휴식하였으며 휴식 이후 영화티켓을 걸고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이긴사람이 나오지 않아 3번이상 가위바위보를 했었습니다 ㅎㅎ 사촌가로숲 출발한지 약 1시간54분만인 18시29분에 반월당 현대백화점에 하차하였습니다. 하차 후 담아본 드림관광 7984호 입니다. 이 날 아주 알찬 일정으로 의성여행을 즐겼습니다..^^ 가이드님으로 수고해주신 여승인 가이드님과 운전으로 수고해주신 드림관광 박호상 승무사원님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9월달부터 의성 고운사 + 마늘소스육회비빔밥 & 마늘빵 체험 + 의성전통시장 + 조문국사적지 코스가 새롭게 있던데 그 코스도 시간되면 한번 가 볼 것입니다. 의성 코스 외에도 좋은 코스가 많이 있던데 시간이 여유가 된다면 언제든지 삼성여행사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