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고싶다고하여 따라갔다

요즘 우리엄마는 여행을 즐기는것 같다.

와-- 좋아보인다  우리 저기가자, 보는 쪽쪽  가고싶다고 한다

이번에도 울산 꼭 가고싶다고 신청한다길래 엄마를 위해서 내가 따라가 주었다

대왕암을 둘러보니 역사 공부한게 떠오르고 엄마한테 이야기해주고 풍경이 좋았다.

더워서 아이스쥬스 하나사먹고 ㅎ ㅎ

십리대숲길은 야경이 멋찌다고 한다. 어느 사진에서 봤다.

걷는데 벌레들이 나를 막 따라다니고 입에도 묻고 팔. 다리 더워서 그런가 벌레들이  ---

대나무숲은 좋은데 벌레가 싫네

보경사앞에서 단체사진찍고 들어가자 마자 엄마는 좋다고 사진 이리저리 찍고

시간이 업어서 다음에 아빠랑 다시오자며 이야기 했다.

물회을 맛나게 먹고 시장구경도 하고

엄마에게 나 처럼  이런 아들 업제 이러면서 자랑하자

고맙다하시네  오늘 하루 잘 갔다왔다

엄마가 좋아하니 나도 좋다

다음에 가자면 또 가야겠지

가이드님  운전기사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