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첫 해외여행을 코키나발루로 가기로 하고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중 고민했어요.
저는 첫 해외여행이어서 안전하게 패키지여행을 선택했고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패키지여행은 선택관광을 은근히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지만 제가 간 패키지는 전혀 그런점이 없어서 좋았어요. 상담해주신 김도연대리님도 빠르게 일처리해주시고 설명도 상세히 해주셔서 좋았구요!
세라가이드님께서 가이드해주신 3일동안 온전히 휴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패키지는 일정이 빡빡하다고들 하지만 전혀 그런 일정이 아니었고 자유시간도 충분해 이곳저곳 다녀볼수 있어 좋았어요.
마지막에 라텍스샵과 노니샵을 방문했는데 저희가 살 물건들이 아니어서 조끔 지루해 아쉬웠어요. 하지만 초콜릿샵은 좋았어요. 시식해보고 맛있는 초콜릿을 사갈 수 있었거든요!
가기전 패키지여행을 갈때 가이드님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인들에게 들어 가이드 걱정을 했었어요.ㅠ 저희를 가이드 해주신 분은 친근하게 말걸어주시고 이동하는 중간중간 설명도 재치있게 해주셔서 즐거웠어요.
그리고 세라님께서 사이판도 추천해주셔서 다음 해외여행을 사이판으로 갈 생각입니다! 패키지여행에 대해 선입견이 조금 있었는데 막상 경험해보니 생각한것 보다 훨씬 좋아서 3박5일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 행복했어요. 다들 코타키나발루 꼭 가보세요. 거기분들 웬만하면 한국어 다 잘하셔서 부담도 없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