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땅끝, 해남에서 열리는 수국축제를 다녀왔습니다 :)
이제 개화를 시작한 수국들은 다음주에 절반정도,
22일부터 절정을 예상한다고 하는데요~
군데군데 벌써 피어있는 수국들만 보아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정이 넘치는 사장님이 계신 식당에서 산채비빔밥도 먹고,
땅끝마을 전망대를 올라가 선선한 바람을 맞고 있으면
대구로 돌아가기 싫어지는 하루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