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년사를 이틀이나 내어서 1박2일로 속초,곰배령 식도락을 예약했건만 비와 바람이 나의 곰배령 코스를 허락하지 않았다 ㅠ 그래도 자작나무숲은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 그 느낌을 말할수 있을까요 몽환적이다라고 하는것이 정확한 표현일듯 시푸다 하얀색의 나무껍질과 푸른잎사귀가 서로 어울려서 푸른 숲을 만들었다 하루 정일 이 숲에 있으라고 하면 좋을만큼~ 가이드님이 두시간 30분의 시간을 줘서 아쉬움은 남지만, 나의 힐링하기에는 딱 좋은 시간이었다 이들은 아주머니들하고 같이 버스를 타고 와서 좀 죽상이었지만 자작나무숲은 믓찌다고 제대하면 강원도에 터 잡고 살고 싶다카네요 곰배령은 전날 밤부터 비와 바람이 불더니 담날 설악산 전면 입산 통제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가이드에게 들었다 우왕 어떻게온 강원도인디 곰배령 대체로 낙산사가서 구경하고 선물사고 버스타고 지겹도록 긴시간을 내려왔다 긴시간 운전해주신 기사님, 천재지변 으로 곰배령 못가고 혼빼신 가이드님 아무쪼록 수고 많으셨어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