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떠나는 여행에 몹시 설레고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여행사를 통해 국내여행을 처음해보는거라 더욱 그랬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저렴한 가격에 꽉찬 구성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대관령 양떼목장가서 양들에게 밥도 주고 이쁜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역시 대구보다 시원한 강원도 !! 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중앙시장에서 맛있는 강릉의 토속음식도 먹었습니다. 오징어순대, 메밀전병, 장칼국수, 감자전 등 저렴하고 맛좋은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강릉 안목해변에 들렸습니다. 해우가 껴서 넓고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었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었습니다. 해변을 풍경삼아 커피도 한잔 했습니다. 커피를 마실 시간도 딱 주시니 하루 일정을 정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ㅎ


다음에 다른 코스로 가보려고 합니다 . ㅎ 조금 더 일정이 긴 여행으로요. 1박 2일 코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도락 여행도있던데.. .제 맘에 쏙 들어왔는데 또 날짜한번 잡아봐야겠습니다ㅎㅎ





더자세한 일정은  제 블로그에 올려놓았습니다ㅎ

http://m.blog.naver.com/leq7720/22155591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