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6일!
시끄럽고 방정맞은 여자넷의 두번째 여행으로 강원도 대관령을 삼성여행사를 통해 다녀왔어요 :)
원래는 서천 갯벌을 가려고 했었는데 상품마감됐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강원도로 변경!
저는 자유여행만 가봐서 이렇게 단체로 가는 여행은 처음이었는데요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됐었는데 너무 즐겁게 잘 다녀왔어요~ 
여행전날 날씨를 검색했었는데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이 됐었는데
오히려 너무 햇살도 강하지 않고 선선해서 여행 다니기 더 좋더라구요 :)
특히 양떼목장은 인생샷 건지기 최적의 장소인거 같아요 비록 양 먹이 주는건 좀 무서웠지만 ㅋㅋ
저희 가이드해주신 김주한가이드님이 저희 넷 사진도 찍어주시고~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여행 즐겁게 잘했어요 :)
강릉중앙시장도 인상깊었어요 저희 여자넷은 감자수제비랑 장칼국수를 사먹었는데
처음에 주인분이 너무 카리스마 있으셔서 눈치보고 그랬었는데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마지막으로 간 커피거리는 안개가 껴서 해변을 못 봐서 좀 아쉬웠지만
즐겁고 편한 여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