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날,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죽도시장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동해안 최대 규모의 시장답게 활기찬 분위기의 죽도시장에서는 싱싱한 해산물과 건어물, 젓갈, 농산품까지 한번에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과메기, 물회, 달콤한 호떡과 노가리 등 먹거리들도 엄청 다양했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불꽃축제가 열리는 형산강으로 이동했습니다.
귀여운 돼지와 날개달린 악어, 아기가 곰모양 옷을 입은 모형들과 축제 전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불꽃축제는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한 감성들을 자극하고도 남을 정도로 감동적이게 아름다웠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들을 감상한 삼성여행사 고객님들 마음에도 진한 여운이 남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 못 가신 분들과 올해 다녀오신 분들도 내년에도 꼭 놓치지 말고 다녀오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