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무조건 나와 가야한다고 반강제적으로 가게되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이 났다 그렇지만 이왕 왔는거 즐기자는 마음으로 엄마랑 같이 청보리밭에서 사진을 찍었다 엄마는 좋다고 감탄하는거 같았고 나는 벌레들이 나한테만 붙어 다녀서 짜증 예전부터 벌레가 잘붙는 체질인것같아 개인적으로 이런곳 싫어한다 엄마를 위해서 그냥 참고 견딘다. 죽녹원 가기전에 국수랑 찌찜먹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맛은 업었다 죽녹원은 티비에서 많이 본 풍경인데 멋졌다 가로수길은 앞이 쫙 펼쳐진 멋찐 그 자체 엄마가 사진을 여기저기 찍고 이쁘다. 멋있다. 깨끗하다 등 너무 좋아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 같이 와 줘서 고맙다며 이야기하니 나도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엄마랑 나는 지금까지는 잘 지내는 사이다 앞으로도 기회되면 여행를 같이 할거다 즐겁게 잘 보내다 왔다 운전기사님과 가이드분도 수고하셨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