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출발시간이 7시50분이였는데 집사람이 출발시간을 착각하여 5시에 일어나서 급히 준비하고 택시타고 6시까지 급히 도착하였네요 버스가 늦다고 삼성여행사에 문의 전화하고나서 사태를 파악했네요 출발전에 피로가 몰려오는 순간이였습니다. 편의점에서 느긋한 아침먹고 정상 출발했네요. 우리 버스의 가이드분은 뼈속까지 친절하신분이네요 굉장히 명쾌한 목소리는 마이크 없어도 뒷차승객까지 다 알아들을것 같았습니다. 돝섬에 가서 황금돼지상도 만지며 우리 가정의 복을 기원했네요. 돝섬 정상에 꾸며진 장미공원은 아직 개화가 안되었는데 조금 후에 만개하면 그 경치가 끝내줄것 같네요 돝섬을 왕복하는 배위에서 낭만을 맛보고 어시간에서 맛있는 모듬회와 가리비 점심을 먹었지요 섬진강 옆에서 200년된 소나무 숲에서 힐링하고 섬진강변에서 모래놀이도 했네요. 하동야시장으로 이동하여 마술쇼 및 어린이날 행사도 구경하며 재첩국을 먹었어요. 아이들이 버스여행이 너무 좋았다며 빠른 시간내에 또 가자네요 제가 차를 몰고 가는 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버스를 타고 단체로 가는 여행도 여유럽고 피곤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삼성여행사 버스여행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