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영 가이드님 출발과 도착 마무리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하는 47명이라는 문자에 "헉"했네요. 지금까지 패키지다니면서 많아도 25~30명정도였는데 버스 두대로 움직일줄알았는데, 일본여행 여덟번째이지만, 일본은 49인승 있는줄은 공항도착해서 알았네요. 너무 많은 인원에 걱정이 먼저 앞섰네요. 연약해 보이는 최미영가이드님의 똑소리나는 목소리와 귀에 속들어오게 만드는 간단한 일본말이라도 재미나고 웃게해주셨네요. 4월에 북해도에서 눈을볼수있을까 망설였는데, 그래도 눈을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한겨울처럼 밟지는 못했지만..... 갑자기 벙개여행하게된 친구둘이서~~ 엄마와 아이들3명 함께한팀들도 떠들고 보채는것도 없이 어찌나 조용하고, 여러 단체팀들도, 부부동반,친구함께한 분들 모두가 좋았습니다. 2박3일 북해도 짧았지만 가격대비 너무 알찬여행이었어요. 2~3군데를 여행일정 포함해도 될거 같은데 여유로운일정 이었던거같았어요. 마지막날 오타루에서는 시간이 부족한것이 아쉬웠어요. 비오는 오타루에서 친구둘이서 짧지만 운치있는 추억여행잘하고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공항에서 마지막까지 챙겨주신 최미영가이드님 항상 건강하고 다음기회에 한번더 함께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