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묘미는 사건사고죠? 그때는 쪼금 짜증이 나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여행은 가는곳 이 많다보니 시간이 부족한건 같긴한데 그래도 그렇게라도 갔다와서 좋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사람마음이 간사한지라, 그때는 가는곳이 시간이 부족해 뛰고 해서 시간이 짧다고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잘 보고 왔던 것 같아요, 너무 좋았어요, 다음날 월요일이라 쉬지도 못해서 너무 피곤했지만 한 주일내내 즐거웠어요, 선암사에 왕벚꽃이 만개라 마지막 봄꽃을 구경했고 기대하지 않던 곳이라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낙안읍성도 초가집은 보기가 힘든데 너무 좋았어요 이번여행은 가성비 무지 만족합니다 식사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여승인 가이드 님 여행동안 너무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 같아요, 열정적으로 해주실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고 다음번에 더 좋은 여행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여승인 가이드 님과 기사님 노고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