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양떼목장에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는 거리가 먼 곳들이라 운전하는 피곤함보단 삼성여행사를 선택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 도착해 산책코스도 돌고 양들에게 먹이도주고 춥지만 너무 즐거웠습니다.

양떼목장을 내려와 군것질 파는 곳에 양꼬치가 있는 걸 보고 사람이 잔인하다는 생각을 잠시...ㅎㅎ

대관련 양떼목장을 구경하고 버스에 타려는데 버스고장으로 2시간 가까이 더 대관령양떼목장에 머물러서

기다려야 하는 일들로 너무 지루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이왕 온거 좋게좋게 생각하자 하며 기다렸습니다.

앞에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해 강릉중앙시자이나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의 시간이 좀 짧아졌습니다.

그래도 강릉중앙시장에서 구경할 수 있는 것들이나 먹거리들은 충분히 즐겼고

안목해변커피거리도 해변가에 예쁜 카페에 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해변가 산책한번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먼 거리에 있는 관광지를 둘러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수리를 마치고 온 버스를 타고 갔는데 조금 불안했습니다. 가까운 거리가 아니여서 더 그랬던것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버스점검을 좀 더 철저리 해 더 안전한 여행을 보장받고 싶고, 가이드분들의 일처리를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