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의 일정은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엄마입장으로 정말 피곤한 여행이었다.

빡빡한 일정으로 쇼핑,식사,관광의 시간이 조금만 후했더라면...

아이가있는 우리조는 늘 쳐지는것같아서 일행들에게 미안했고 애들은 애들데로 힘들어했다.

그리고 황당한것은 대구에서는 어린이는 발마사지 못한다고 해놓고 현지가이드는 그런거 없다고 딱짤라 대구가서 여행사로 문의하라고 하니

사실 황당했다...

지우펀은 기대를하고갔는데...

시간도 짧게 주어져서 유명한 장소까지는 사실 가보지도 못했다...

지우펀은 볼것도 살것도 많더구만.사실.대만에서 제대로된 쇼핑은 지우펀이 최고였던거 같다...

자유여행만 다니다가 패키지는 처음인데 그래도 나름 가격대비 훌륭한 여행이기는 했다..

새벽도착 새벽출발 비행은 몇일동안의 후유증이 좀 큰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