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유채꽃 구경인데 버스로 일찍 도착해서 사람이 많이 없을 때 구경한 거랑 사진 찍을 수 있었던 거랑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일기 예보에 비가 있었는데 다행히 버스로 돌아갈때까지 비가 오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음으로 간 곳은 통영 중앙시장~ 모짜렐라 치즈꿀빵은 완전 강추임~ 꼭 드셔야 함~^^ 한 개라도 꼭 맛보세요. 한 개 3000원, 두 개 5000원, 꿀빵도 이 집 저 집 다니며 맛보고 한 통씩 사 가세요~ 한 바퀴만 돌아도 배부릅니다~^^ 남망산 조각공원은 기대하시고 가시면 조금 실망하실 듯~! 조각공원인데 조각이 몇 개 없어요~ 그래도 경치는 나름 괜찮았네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면 동피랑 벽화마을에 가셔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깜찍하고 귀여운 그림들이 많답니다. 울 오빠랑 울 어머니랑 사진 많이 찍고 추억 많이 남기고 갑니다~ 가장 아쉬운 게 있다면 날씨가 화창하지 않았던 거~! 날씨만 좋았다면 훨씬 이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남길 수 있게 도와준 삼성여행사와 오늘 함께 해 준 친절한 가이드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통영을 출발해서 대구에 도착한 시간도 예상했던 거랑 거의 맞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푹 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어디로 갈 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삼성여행사랑 함께 올해도 설레는 여행 함께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