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삼성여행사 통해서 여행을 또 가게 되었네요~ 작년에도 자주 이용했었는데 겨울에는 추위를 많이 타는 우리 와이프

때문에 자주 이용을 못했네요~^^ 이번에는 남지 유채꽃과 통영쪽을 가게 되었습니다. 장모님과는 첫번째로 가는 여행이었습니다.

와이프랑 장모님이랑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친절한 가이드님 덕에 더 기분이 좋은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지 유채꽃은 작년에도 왔었는데 역시 본인 차를 가지고 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일찍 가서 얼른 보고 와야 될 거

같아요~ 유채꽃은 역시나 작년만큼이나 많이 예뻤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찍고 통영으로 이동했습니다.

통영 중앙시장에 우짜랑 배떼기 죽을 먹었습니다. 우짜는 우동에 짜장을 넣은 건데 기대가 컸던 탓인지 그닥~^^ 배떼기죽도 그닥~^^

통영꿀빵이랑 모짜렐라 치즈꿀빵이랑 멸치랑 낙지젓갈 한 아름 사 짊어지고 왔습니다~^^ 모짜렐라 치즈꿀방은 약간 비쌌지만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 간 곳은 남망산 조각공원~! 통영을 자주 갔지만 여기는 처음이네요~ 날씨만 맑았으면 사진이 이쁘게

나왔을텐데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피랑 마을로 고고~!! 느린 우체통에 엽서도 넣고 이쁜 사진도 많이 찍고 군것질도 좀 하고

쇼핑도 하고 시간이 금방 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옥에 티가 있다면 엽서에 우표를 붙이지 않았다는 거 ㅠㅠ, 뭐 어쩔수 없지요~

나이 먹었으니까요~^^ 같이 가신 분들 시간도 잘 지켜 주시고 역시나 편한 여행이었습니다. 올해도 자주 이용할께요~ 사랑합니다

삼성여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