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 철길을 따라 핀 벚꽃이 정말로 아름다웠어요. 벚꽃이 만개 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들만의 질서를 지키며 화려한 싱그러운 봄 기운에 춤을 추는거 같았어요. 군항제 기간 동안만 개방되는 해군사관학교에서는 해군들과 다양한 체험도 하고 군함과 거북선 내부를 탐방할 수 있었어요 아름답게 핀 벚꽃과 낭랑한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군들의 오토바이 공연을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여좌천 로망스다리에서는 아래는 물이 흐르고 다리 위에는 벚꽃이 아주 예쁘게 펴있어요. 다양한 먹거리를 먹으며 다리를 따라 예쁘게 펴있는 벚꽃을 보니 한 주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확날라가더라고요 ㅎㅎ
1시~1시 30분에는 로타리를 따라서 군인들의 퍼레이드 행진이 이어지는데 행진곡을 연주하며 대형을 맞춰 걸어가는 해군들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모두들 삼성여행사와 함꼐 진해 군항제에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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