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의 시작을 함께한 월요일아침,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진해 군항제는 4.1 ~ 4.10 동안 진행되는데요~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이 축제에 진정한 의미를 즐기고싶으시다면~ 축제 기간동안만 개방되는 진해해군사관학교에서 박물관,거북선 관람을 꼭 추천드립니다! 2006년이후로 폐역이된 경화역입니다~ 기차를 타볼수는 없어 아쉽지만 기찻길을 걷거나 기차역 끝에 배치된 기차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인생컷이 완성~! 작년에는 한쪽에만 배치된 기차여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잘찍을수 없었지만 올해는 2대! 함께간 고객님들도 만족할정도로 공간이 여유로워 사진찍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벚꽃만이아닌 목련과 진달래도 함께 봄을 알리고있네요~^^
진해해군 사관학교에서 오전 11시 경찰 오토바이 퍼레이드가 시작되는데요~ 퍼레이드가끝나고 경찰분들과 사진을 찍을수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아이들이 경찰아저씨를 너~무 좋아하네요ㅎㅎ 진해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옆길로 아름다운 산책로가 펼쳐지는데요 6.25 참전용사를 기리는 기념비와함께 힌층더 의미가 깊어지는 여행이었습니다.
진해군항제의 추천코스중하나인 제황산 공원으로 가는길! 먹거리장터가 열리면서 맛있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365개,1년계단을 올랐는데요 힘들어서 도중에 포기할까봐 걱정됬지만 다행히 중간 중간 숲길에 밴치와함께 옆으로 빠지는 숲길도 구경하면서 여유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착한곳에는 벚나무와함께 박물관이있는데요 사람이 적어 벚꽃사진찍기에 정말 제격인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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