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벚꽃축제의 대명사 진해 군항제를 다녀왔어요~
이런 큰 행사는 버스여행이 답인 것 같습니다. 주차랑 정체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버스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이번 여행을 계기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버스여행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갈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구요~
혹시 낯선사람이 추근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도 NO. 아이들과 가족여행 오신분들도 계시고 부모님 모시고 오시는 분도 계시고 연인들도 보였고.....
주행중 안전벨트를 철저히 지키시고 음주가무는 절대 없고 개인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특히 가이드님의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안내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우리 가이드 해주신 김근우 가이드님 너무 젊고 잘생기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이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ㅋㅋㅋ
아이들과 다음 여행도 계획중입니다.
사실 토요일 하루 갔다와서 파김치가 되었는데 매일 가시는 가이드님들은 정말 힘드시겠어요~
덕분에 우리는 행복한 꿈을 꾸며 삽니다..
여좌천 로망스다리에 케리커쳐 하시는 예술가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기서 우리가족도 의뢰를 해서 실물보다 더 예쁜 가족그림을 그려주셨어요 참고로 사진 올립니다..ㅋㅋ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