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예술촌+독일마을+다랭이마을 여행후기입니다.

재작년 추석때 코레일 홈페지에서 추석여행으로, 삼성여행사를 알게되어, 안면도로 가족들과함께 여행을 편안하게 잘다녀온기억으로

이번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요즘 나이가 들어서인지 부쩍 운전을 힘들어 하는 남편과 둘이 정말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고 잘생기신 ,전형철 가이드님과 사진을 기술적으로 잘 찍어주시던 에쁜 가이드님, 안전하게 운전을 잘해주신 기사님, 덕분

에  하루종일 마음편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출발시간이 7시10분이라 대구시외곽에 있는 저희들은 넉넉하게 도착해서, 현대백화점에서 탑승 , 출발. 정시에 출발하는 모습에 첫인상이 좋았어요 

그날은 하늘이 너무나 파랗고,  잔잔하고 파란 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스트레스날리는 상쾌한하루였어요

함안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으로 에그빵을 샀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10.30분에 원예촌마을에 도착하니 관광객들이 적어서 이곳저곳 편안하게 잘 구경하고, 아기자기 예쁜 지붕들이 보이는 독일마을을 한 바퀴 쑹 돌고난 후

미조항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개별중식이라 저희는 적당한곳에서 밥을 먹고 미조항 한바퀴를 산책했는데, 너무 느굿하게 돌다가 마지막엔 전력질주해서 무사히 제시간에 탐승.

송정해수욕장으로 달려간 후 , 부드럽고 고운 모래백사장이 있는 송정해수욕장에서 푸른 바다를 또 맘껏보고.

다랭이마을로 출발. 시골마을에 유채꽃이 활짝피어 우리를 반겨주고, 초록색밭들과 파란 바다가 눈과 마음을 시원해게 보여줘서 또 한번 힐링 후, 집으로 출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버스에서 이벤트로, 가이드님과 가위바위보로 영화예매권을 주는  게임에, 평소에 한번도 당첨이라고는 일도 없던 남편이 받게 되어,  기뻐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게 되어 저 또한 덩달아 기뻤답니다.

진주 휴게소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고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천절하고 세심한 두 가이드님과 기사님덕분에 마음편하고 즐거운 여행으로 남았어요

삼성여행사홈페이지를 매일 들여다보는 습관도 생겼어요, 담달 기차여행도 삼성여행사와 함께 계획중입니다.

해외 여행, 국내여행, 이제 여행은 친절한 삼성여행사와 함께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