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은 이전에 몇번 가봤지만 강진은 처음이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소의 멍에와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붙여진 가우도.

육지와 연결된 가우도를 제외하면 인근 섬은 무인도라고 한다.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지 공사를 하는곳이 있었지만 섬 한바퀴를 둘러보면서

참 조용히 힐링하기 좋은 장소구나 생각하였다.

이번여행에서 가장 맘에 든곳이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아주 절경이었던 강진만 갈대밭.

시간이 많이 없어서 조용히 둘러보지 못해서 많이아쉬웠다.

다음에 다시 와보리라 생각한다.

초가집의 미를 보려면 여기에 가야 할것이다.

보존상태가 잘 되어있어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란다.

이번 여행에 비가오리라는 예상과 달리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중간에 먹은 남도백반도 맛있었내요.

토하젓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여행에 여러모로 애써주신 양세진 가이드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기회되면 다시한번 참석하겠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