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벚꽃시즌 맞이 여행을 삼성 여행사 통해 다녀왔습니다 짝짝짝!^^
여행사 통해서 다녀온 여행은 처음이었는데요
주위 얘기들어보면 식사하는곳도 단체로 가야되고 이동도 단체..여러 불편한점만 들어서 약간의?! 좋지않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그것도 아닌거 같다고 느꼈어요^^좋은점도 많았다는거!
부모님 모시고 같이 가려고 평일에 예약했었는데 인원미달될거같아 여행 가기전에 여행사에 문의도 몇 번 한다고 전화드였는데 상담도 잘해주시더라구요^^
주말엔 시간이 다 안맞아서 결국 엄마와 둘이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이 진해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 갔을땐 승용차를 가져갔더니 길에서 시간 다 보내고ㅠ주차도 너무 힘들고 지쳐서 차를 못가져가겠더라구요ㅜ엄마는 한번도 안가보셔서 가고싶다 그러시던중 관광버스를 타고가는 여행을 알게되어 신청했어요ㅋㅋㅋ
서영선가이드님 친절하시고 불편한 점 문자로 얘기하면 해결해주신다고~~또 삼성여행사 분홍 뱃찌 달고 있음 사진도 찍어주신다하시고^^
(경화역에서 정말 찍어주셨어요 포토존을 잘알고 계신듯ㅋㅋ덕분에 엄마와 투샷도 찍게 되었네요 모자이크 처리한 저사진이 가이드분이 찍어주신거에요)
또 차막힐거 예상했는데 역시 정보력이 빠르신지 가이드분께서 안막히는 길로 가는중이라고 얘기해주셨어요 예상시간보다 빨리 도착했어요 그래서 자유시간도 길어진 덕분에 구경을 많이 했답니다~
일정표와 지도까지 나눠주셔서 사전 정보없이도 잘다닐수 있었고 가는 도중에 벚꽃이 일본꽃아니고 제주왕벚꽃나무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어요 또 가슴아픈역사 탑에 대한 설명까지~~알고 가서 보니 더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점은 경화역에서 추운데 차가 막혀 버스가 늦게 도착해서 추위에 떨었네요 그래도 도로사정상 그렇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가이드분께서도 죄송하다그러시고ㅠ차가 막히고 도로가 그런건 이해해야죠
처음 여행사통해 가는 여행이었는데 삼성여행사 덕분에 즐겁고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