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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부담되서 엄마랑 남해 원예예술촌+독일마을+송정해변+다랭이마을 패키지로 여행 다녀왔어요~ 대구에서 고속버스 탑승~~ 버스에 타면 친절한 가이드분들이 이렇게 일정표를 나눠주고 설명해줍니다 휴게소는 가는 길 1번 오는 길에 1번 두번 들렸습니다 소떡소떡
원예예술촌 + 독일마을 도착, 가이드분들께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친절합니다 원예예술촌에서 유자쥬스 + 유자아이스크림 먹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대존맛 ! 유자호떡은 너무 시큼새콤해유.. 엄마랑 둘다 길치라서 원예예술촌에서 헤매다 결국 물어물어 독일마을 갔는데 힘들어서 소세지 못먹었,,아쉽 ㅜㅜ
미조항 도착 후 개별중식! 멸치는 잔멸치밖에 안먹어서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도 남해까지 왔는데 남해에서 유명한 별미는 먹어봐야지 해서 결국 시킨 멸치쌈밥! 멸치맛은 꽁치맛 비슷한데 너무 작고 국물 맛은 매운탕 비슷했는데 그냥 매운탕이나 갈치조림 시킬걸 ㅠ
멸치쌈밥을 먹고 앞에 산책하는데 발견!! 왕복 30분 코스도 있었는데 먼저 봤으면 밥 포기하고 이거 탈걸 했어용
그리고 들린 송정솔바람해변~~
마지막으로 가천 다랭이마을 약간 베트남 사파느낌도 나고 거문도도 생각나고,, 유채꽃(?)도 이쁘고 좋았어요 길 걷다보니 마주친 가이드분들께서 조금 더 가면 카페있다고 하셔서 들린 카페(바리스타 김?)에서 찍은 사진인데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핫초코랑 솔잎차 주문해서 마셨는데 시원하고 너무너무 좋았어용 ㅎㅎ 시간만 있으면 12시간도 죽칠 수 있을듯 근데 너무 경사져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올 때 힘들었어욤 ㅎㅎ 돌아올 때 뻗어서 왔네염 기사님 가이드님들 감사합니당 다음에는 할머니랑 진해군항제도 가려고 신청해놨어요~~
삼성여행사 쬐고>_< |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