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가본적없는 매화축제를 보기위해 한달전부터 광양시청에 매화축제관련 일정을 알아보고

일찌감치 삼성여행사에 예약을 했다.

혹시나 여행당일 비가 오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3월9일 잠을 설치며 관광버스를 타고

홍쌍리매화마을에 도착한 순간 새벽단잠을 설치고 온 피로가 싸아악~~

다양한 색상의 매화꽃망울을 사진에 담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흰매화꽃망울들은 마치 팝콘같았다.

이후 여수레일바이크와 오동도 구경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렇게 새벽에 달려가도 정작 주차장과 청매실마을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일정에 맞게 관광버스승하차 지점에 오가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점이 아쉬웠다.

버스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나 양세진가이드님의 섬세한 배려심과 성실함이 더해져서

아주 즐겁고 기억에 남는 편안한 여행이었다.

가이드님 늘 그런 맘으로 고객과 함께하시면 성공하실겁니다.

칭찬드리며 감사말씀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