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할 시간도 없고 바쁜 일상에 지쳐 있었던터라 패키지로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만은 관광 위주라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잘 따라 다닐까 염려도 되었었는데 다행히 무사히 즐거운 여행 하고 돌아왔습니다. 매일 숙소에서 온천도 했었는데 피부도 보들보들해지고 그 날의 피로도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스펀에서 소원을 가득 담아 풍등을 날릴 땐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어른인 저도 너무 즐거웠고 하늘을 나는 수십 개의 풍등은 정말 멋졌습니다. 아류에서 본 바위들도 너무 신기해서 사진찍기에 바빴답니다. 특히 하트 모양의 바위가 기억에 남네요~~ 둘째날에 간 태로각 협곡도 정말 장관이었어요. 자연의 위대함이란.... *^^*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오고 가는 길에 탄 기차는 정겹기도 하고 아이들에겐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삼성 여행사를 알게 되어 이번에 대만을 다녀 왔는데 음식, 숙소 등에서 큰 불편함없이 잘 다녀왔고 가이드님도 친절하시고 센스 짱이셨어요. 가이드님 말씀대로 우리 팀이 여행복이 있었는지 함께 여행하신 분들도 다들 좋으셨고 날씨도 좋아서 가기 전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던 마음도 싹 날아가 버렸답니다. 대만의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게 도와 주신 삼성 여행사에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또 뵈어요~~~ |